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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정보

미국 통신 인프라 리츠 - 셀타워 및 통신 시설에 투자하는 리츠, 배당 정보

by □■■□■ 2021.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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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활재테크입니다.

 

오늘은 미국의 통신 인프라 리츠에 대한 간략한 소개 및 배당 정보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미국 통신 인프라 리츠 - 셀타워 및 통신 시설에 투자하는 리츠, 배당 정보

 

무선 통신 기술의 발달이 인류의 삶에 가져다준 혜택과 편의는 수치적으로 표현하기 힘들 만큼 어마어마합니다. 1973년에 모토로라에서 출시한 크고 무거운(1.1kg) 휴대폰을 시작으로 하여 오늘날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한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이동 통신 기술은 엄청난 속도의 발전을 이루며 우리들의 삶에 녹아 들어왔습니다. 이제는 삶의 일부분이 되어버린 휴대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통신 중계기, 셀타워와 같은 통신 기반 시설들이 있어야 합니다.

 

통신 인프라 리츠, 또는 셀타워 리츠로 불리우는 리츠 종목들은 무선 통신 및 방송을 위한 인프라 시설들과 그 부지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부동산 투자신탁입니다. AT&T(T), 버라이즌(VZ), T-Mobile(TMUS)등과 같은 메이저 이동통신 회사들을 주요 고객이자 임차인으로 두고 있으며 높은 시설 운용료로 꾸준한 현금 흐름을 발생시키는 훌륭한 투자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미국의 주요 셀타워 리츠 5종목입니다. 2021년 1월 29일 기준의 시가총액 및 배당 정보를 표기하였습니다. 2020년을 기준으로 미국 내에서 운영중인 셀타워의 소유율은 아메리칸 타워(AMT)가 35%, 크라운 캐슬(CCI)이 35%, SBA 커뮤니케이션스(SBAC)가 약 1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위 종목들 모두 3개월에 한 번 씩 배당을 지급하는 분기 배당주들이며, 국내 투자자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종목은 아메리칸 타워(AMT)입니다. 높은 배당률을 자랑하는 랜드마크 인프라스트럭쳐(LMRK)는 무선 통신 시설뿐만 아니라 옥외 광고, 신 재생 에너지 관련 시설에도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의 셀타워 리츠들을 간략히 소개해 보았는데요,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통신 기술에 대한 수요는 꾸준할 것이기 때문에 그 전망이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단, 이 포스팅은 결코 종목 추천 및 투자 권유가 아님을 강조드립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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