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송 통신 배당주 - 컴캐스트, 버라이즌, AT&T 등, 배당 정보

안녕하세요, 생활재테크입니다.

 

오늘은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통신주, 방송주들 중 배당을 지급하는 종목들을 간략히 다뤄보겠습니다.

 

미국 방송 통신 배당주 - 컴캐스트, 버라이즌, AT&T 등, 배당 정보

 

21세기 인류의 최고 업적 중 하나로 손꼽히는 통신 기술의 발달은 우리 모두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약 78억명의 전 세계 인구 중 51억명이 휴대폰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 중 약 60% 정도인 30억명이 스마트폰 사용자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통계에서 알 수 있듯이 이제는 삶의 필수 요소가 되어버렸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통신 및 방송 회사에서 필요한 인프라(셀타워)를 제공하는 리츠 종목들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아래 링크에서 함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미국 통신 인프라 리츠 - 셀타워 및 통신 시설에 투자하는 리츠, 배당 정보

미국 통신 인프라 리츠 - 셀타워 및 통신 시설에 투자하는 리츠, 배당 정보

통신 관련 종목들은 대체로 높은 배당을 지급하고 있기 때문에 배당 투자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평소에 관심 갖고 보는 통신주 및 방송주 중 배당을 주는 종목들을 위 표에 정리해 보았는데요, 이 글을 작성 중인 2021년 5월 9일 기준의 시가 총액 및 배당 정보를 요약하였습니다. 컴캐스트 (CMCSA),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 (VZ), AT&T (T), BCE Inc (BCE)는 1년에 4번 배당을 주는 분기 배당주들이며, 보다폰 그룹 (VOD), 오랑주 (ORAN), 텔레포니카 (TEF)는 연 2회 배당을 주는 반기 배당주들입니다. 방송 케이블 사업 및 NBC Universal을 운영 중인 컴캐스트와 유, 무선 통신 사업 및 여러 형태의 방송 관련 사업들을 가지고 있는 버라이즌 (VZ), AT&T (T)가 국내 투자자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종목들입니다.

미국 외 국가들을 주요 활동 무대로 하는 통신주들도 인기가 많은데요, 유럽,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등 넓은 무대로 활약하는 보다폰 그룹 (VOD)과 오랑주 (ORAN), 캐나다를 주요 사업지로 하는 BCE Inc (BCE), 라틴 아메리카와 유럽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텔레포니카 (TEF)가 대표적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방송 및 통신 관련 종목들과 배당 정보들을 다루어 보았는데요, 요약 정리한 정보들은 모두 포스팅 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꼭 최신 정보들을 다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섹터의 미국 배당주들에 대한 배당 정보는 아래 첨부한 글들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은 미국 통신주 및 방송주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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