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당주 및 고배당주 목록 - 배당 시기별 분류

여러분 안녕하세요! 생활재테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좋아하는 미국 배당주들을 배당 시기별로 나누어 소개하려 합니다.

 

미국 배당주 및 고배당주 목록 - 배당 시기별 분류

저금리 정책과 지나친 부동산 규제로 인해 꾸준한 현금 흐름을 만들기 위한 투자로 배당주 투자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특히 미국의 주식들은 국내 주식들에 비해 주주 친화적이며 배당률이 높은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높은 배당률 뿐만 아니라 연 1회 또는 2회만 배당하는 대부분의 국내 배당주들과는 다르게 연 4회로 분기배당을 하거나 심지어 매 월 배당하는 월배당주들도 많이 있습니다. 배당 주기가 짧을수록 배당락에서 자유로우며 특히 매 월 배당하는 월배당주들은 배당락이 없다고 보셔도 무관할 정도로 배당 이후에 주가 하락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평소에 제가 관심 갖고 지켜보던 미국의 배당주 및 고배당주 43 종목을 배당 주기별, 그리고 배당금 지급 월 별로 분류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작에 앞서 이 포스팅은 결코 투자 종목 추천이나 권유가 아님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이 포스팅은 배당 주기별, 그리고 배당 월별로 이러 이러한 종목이 있다 정도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포스팅은 현존하는 모든 미국 배당주들을 정리한 것이 아닌, 제가 평소에 관심 갖고 들여다보는, 지극히 개인적인 관심 종목들입니다.

1. 월 배당주 (2021-02-27일 기준 시가총액과 배당률을 표기함)

제가 관심 갖고 보는 미국 월배당주 15종목입니다. 주로 리츠와 BDC 업종인데요, 리츠(REITS)는 부동산 투자 신탁(Real estate investment trust)의 약자로 투자금으로 부동산을 매입한 뒤 해당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현금 흐름으로 배당을 주는 기업들입니다. BDC(Business Development Company) 종목은 중소기업 투자 전문 회사로 미국의 중소기업에 돈을 빌려주는 기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리츠와 BDC 업종의 공통점은 배당 가능 이익의 90% 이상을 투자자들에게 돌려주어야 법인세가 면제된다는 점인데요, 그렇다 보니 자연스레 배당률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미국 리츠와 BDC 섹터 종목들에 대한 정보는 하단 링크들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국 고배당주 BDC 종목 - 평균 이상 위험의 금융주, 배당 정보

미국 주거용 리츠 - 미국 주택 및 아파트에 투자하기, 배당 정보

미국 통신 인프라 리츠 - 셀타워 및 통신 시설에 투자하는 리츠, 배당 정보

미국 오피스 리츠 - 사무실에 투자하는 리츠, 배당 정보

미국 농장 및 삼림지 리츠 - 농지에 투자하기, 배당 정보

미국 물류창고 리츠 - E커머스 관련주, 배당 정보

미국 헬스케어 리츠 - 고령화 시대 관련주, 배당 정보

미국 데이터센터 리츠 - 4차 산업혁명 관련주, 배당 정보

 

2. 분기 배당주 (2021-02-27일 기준 시가총액과 배당률을 표기함)

1-4-7-10월 배당금 지급

2-5-8-11월 배당금 지급

3-6-9-12월 배당금 지급

분기 배당주입니다. 마찬가지로 지극히 개인적인 관심도로 추린 28종목입니다. 리츠, 제약, 소비재, 기술, 에너지 등 다양한 섹터들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배당주 포트폴리오를 꾸릴 때에 섹터 및 종목별로 적절한 분산 투자를 최우선으로 삼고, 그 다음으로 고려하는 것이 배당금 지급 월입니다. 분기 배당주들을 적절히 분산해서 투자하면 매 월 들어오는 배당금 흐름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투자적인 관점에서 보면 큰 의미는 없지만 매 월 현금 흐름이 발생하면 심리적인 안정감을 추가로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평소에 관심 갖고 있었던 미국의 배당주 및 고배당주들을 배당 지급 월 별로 분류하여 소개 드렸는데요, 위 표들에 요약된 배당 관련 정보들은 포스팅 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되어있으니 투자하시기 전에 꼭 최신 정보를 각 회사 홈페이지나 금융 전문 사이트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결코 종목 추천 글이 아님을 다시 한번 강조드리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